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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8.18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8명의 후보 중에서 최종 5명의 신임 최고위원이 선출되었습니다. 아래에서 최종 누적득표율과 수석 최고위원을 비롯해 당선 순위, 최종 탈락자 후보를 알아보겠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최종 최고위원 순위

 

 

 

김민석, 전현희, 한준호, 김병주, 이언주 후보가 1위에서 5위까지 차지하며 신임 최고위원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최근 검사 탄핵 청문회에서 김건희 여사를 살인자라고 표현한 막말 호재로 5위에서 턱걸이를 하던 전현희 후보가 2위로 수직상승을 해 당선이 되었습니다.  

 

이재명 당대표의 신임을 업은 김민석 후보는 최종적으로 1위를 차지해 수석최고위원으로 선출이 되었습니다.

 

누적득표율

1위 김민석 18.23%

 

2위 전현희 15.88%

 

3위 한준호 14.14%

 

4위 김병주 13.08%

 

5위 이언주 12.30%

 

6위 정봉주 11.7%

 

7위 민형배 9.1%

 

8위 강선우 5.6%

 

 

정봉주 후보 최고위원 탈락

 

 

 

지역 순회 경선 초반 내내 선두권에 속해 돌풍을 일으켰던 정봉주 후보가 명팔이 논란 후 득표율이 급락하여 6위를 했습니다.  최근 정봉주 후보가 과거 사석에서 '이재명 당대표가 대통령이 되면 안 된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지며 당원들의 거센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후 친명 당원들을 중심으로 반감이 높아져 최종 6위로 밀려나  최고위원에서 탈락했습니다.

 

8명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중에서 1위에서 5위까지 순위는 최고위원으로 선출이 되고 6위 정봉주, 7위 민형배, 8위 강선우 후보는 최종 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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